아직 초반부라 모든걸 파악한건 아닙니다만, 배경자체가 독특한 소설은 아닙니다.
기본적으로 미래를 아는 주인공이 그 지식으로 돈벌고 미래를 준비하는 소설은 흘러 넘치잖아요?
다만 동기가 좀 독특한데 일반인이 과거로 간다고 갑자기 노력의 천재가 되서 매일 근면성실하게 훈련하냐, 이 소설은 기본적으로 이것을 불가능하다고 표현합니다.
그래서 이런저런 떡밥을 깝니다. 아직까지는 그 내용으로 전개중이에요.
거기에 작가님이 이런저런 개그 코드를 넣어 짜잔! 볼만한 재밌는 소설이 탄생했네요.
결론은 이렇습니다. 대작급은 아니나 킬링타임용이라기엔 준수합니다
댓글 67
곰팡 2021.06.01 16:43
2화에서 머리속에 물음표가 뜨길래 그 뒤로 서너편 댓글만 봤음...
이건 제 취향차이가 아닌 수준이던데요
심심히다 2021.06.01 17:55
아무리 봐도 양판소임....
비유리 2021.06.01 18:11
줄거리는 회귀한 주인공이 전보다 잘살려고 노력한다는 이야기입니다.
요즘 안그런 소설 있나? 라는 생각이 드시는게 당연합니다.
근데 이 소설 선작베스트 5위 안입니다. 그만큼 선작도 많고 조회수도 많습니다. 인기작이죠. 유료가도 흥할겁니다.
저도 리뷰가디언 신청해볼까 하다 이 글 리뷰할까 고민했는데 여기 풀겠습니다.
한마디로 옛날 맛 나는 소설입니다.
뭔 개소리야? 하실겁니다. 진정하시고 들어보시죠.
달빛조각사가 대 히트치고 겜판시대가 열린 적이 있었습니다.
당시에는 주인공은 무조건 게임해서 히든피스 발견하고 길드연합이랑도 싸워주고 NPC 호감얻어서 템이나 스킬도 먹고
가 클리셰였었죠.
이 소설도 마찬가집니다. 옛날이라고 회빙환 없었을까요?
전설의 "이새끼, 웃고있는데요" 가 어떻게 나왔겠습니까.
주인공이 회귀하고 게임지존된거니까 나왔죠.
이 소설에는 헌터나오는데요? 옛날에 그런게 있었어요?
예. 있었습니다. 게임하다 신이랑 만나서 힘도 받고, 현실에서 힘 좀 쓰고, 판타지세게도 구해줬습니다. 헌터가 아니라 주인공만 써서 그랬지.
이 소설. 그 때 그 맛입니다. 그 당시 대여점에서 봤던 그 때 그 소설들. 이미 한 물 간 소재와 전개. 그 때 그 맛을 제대로 살렸습니다. 요즘 독자들에게는 신선함, 옛 독자들에게는 그리움을 주는 소설입니다.
옛날 겜판느낌이 그리우신분, 사이다를 원하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exe 2021.06.09 22:12
주인공 이름만 바뀐 틀딱맛 클리셰 재탕하는 맛이란건가 ㅋㅋ
[탈퇴계정] 2021.06.01 18:50
일단 주인공의 설정이 그냥 마음에 안들어요 불우한것도 아니고 그냥 지가 삽질한거고 일반적인 보통유져가 로또당첨이지만 세력에 털린것도 아니고 그냥 막산놈이 회귀한다 음 일단 이게 좀
크림뭉치 2021.06.01 23:37
와! 심심포식자님 여기서 뵙네요! ㅎㅎ
No잼no댓 2021.06.12 15:08
?
Ploud 2021.06.02 13:54
킬링타임 이하 그냥 왜1위인지 모르겠는소설
도롭도롭 2021.06.02 13:58
주작주작
ch***** 2021.06.03 13:33
님아...쓰레기인 작품들도 그것들 끼리 줄세우면 1등은 꼭 있길마련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