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글이 있어서 보기 시작했는데, 다 보고 나니 추천글이 삭제 되었더군요.
그래서 제가 대신 다시 쓰기로 했습니다.
보기 시작한 이유는 로우 파워 판타지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읽다보니 먹는 맛이 꾸실 작가님 문체랑 비슷 하더라구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꾸실 작가님 글은 철학적 사고가 많이 드러나는데, 해당 글은 그런면은 없습니다.
글의 분위기가 담담하고 전개도 빠른편입니다.
억지 전개가 없고 주변 인물들 중 머리가 빈 캐릭터가 없습니다.
전투 묘사가 탁월하진 않으나, 읽을만 합니다.
심리 묘사는 주로 주인공 1인칭 시점으로 많지도 않고 적지도 않습니다.
시스템, 상태창이라고 하나 거의 나오지 않습니다.
전체적으로 글이 술술 읽히니 절대 선작 60대의 글은 아닙니다.
모두에게 일독을 권합니다.
줄거리 :
영문도 모른채 낯선 세계로 넘어온 현대인, 살아남기 위해 칼을 들고 용병이 되었으나, 언제 죽을지 모르는 목숨. 하루 벌어 하루를 사는 삶에 지쳐갈때, 동료와 함께 죽을날 만을 기다리는 삶에서 벗어나기 위해 모험을 떠나고 자신이 왜 이곳에 왔는지를 알게되는데...
이게 27화 까지의 프롤로그입니다. 전개가 빠르다고 했는데 한권 분량이 프롤로그라니 ㅎㅎ 모순 되지만 읽어 보시면 아실거라 믿습니다. 모두 좋은 하루 보내세요.
댓글 46
이슬딱지 2022.06.29 19:12
추천글 감사합니다.
유입이 없어서 낮은 조회수에 고통 받고 있었습니다......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매모라이즠 2022.06.29 21:56
읽고 있는 중인데 지금까진 재미남
결초보은 2022.06.29 23:21
재미있습니다
지하르 2022.06.29 23:34
추강
아빠아들 2022.06.30 01:05
프롤로그가 27편 ㅓㅜㅑ
이슬딱지 2022.06.30 01:20
힘이 나네요. 실망 시켜드리지 않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화강돌 2022.06.30 01:39
아까 보신 추천글 적은 사람입니다. 일가기 직전에 호다닥 쓴 추천글이라 올리고 나니 보기가 부끄러워서 나중에 다시 쓰려고 지웠는데 더 좋은 추천글 적어 주셨군요. 감사합니다.
이슬딱지 2022.06.30 01:41
저는 보지 못 했지만, 추천글 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지금 추천글을 써주신 분도 제 글을 읽을 수 있었다고 하셨어요.
감사드립니다.
sting83 2022.06.30 01:45
음.. 30화까지 읽고 씁니다, 상당히 재미있습니다. 작가님이 고민한 흔적도 보이고 완성도높은 글이 될거 같네요 추천합니다.
이거한잔 2022.06.30 02:01
잼슴 추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