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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전 추천글이 망했다.

맹자반 · 2022.06.29 · 조회 505 · 좋아요 16

난 선작을 추천하기에서 고른다.

그게 떨어지면 무료에서 고르고 

그것마저도 떨어질때면 공모전이 시작되더라.

여기 직원들이 일을 잘하는 건가?


이 글을 최초 접한것도 추천하기에서 였었다.

사실 추천 글만 보았을때에는

선작하기가 망설여졌었다.


추천하는 글을 보면 설정이 복잡하더라,

추천 글도 일거에 설명을 못하고 복잡했고.

거기에 선작은 200 언저리.

아무리 글의 향기가 좋고 공모전 작품이라고 해도

편수가 30 가까운데 선작이 200 언저리면

재미는 보장 못하는거 같아서.


망설이다가 선작중에 거의 마지막으로 읽게 되었었는데

내가 근 몇달만에 추천하기에 글을 쓰게 만들었다.


설정이 복잡하다는 이야기,

인물의 시점이 확확 바뀌는데 어쩌고...

이게 지난번 추천하기의 내용이었었는데

정작 깔끔하더라.


난 정말 

이렇게 어수선할 수 밖에 없는 스토리를

이렇게 전환이 자주 일어나는 플롯들을

이렇게 하나의 위화감없이 자연스럽게 이해가 되도록 하는

작품을 내가 언제 만나봤었나 생각을 했다.


작품을 시작하면 

트렌드를 쫒긴 하되 

새로움을 집어넣기 위하여 고심한다.

성적에도 도움이 되고 작가의 부심에도 도움이 되는 그런 것들.

그런데 그게 말처럼 쉽지도 않을 것이고

늘어지고 재미없고 덜어내면 결국 양산형에 부심도 쪼그라들고.


이 작품 단지 소재하나 에피소드 하나 신선한게 아니다.

이 구성과 필력과 덜어내기...

얼마나 많은 노력의 산물일까 생각하니

내가 결국 추천하기 글을 완성하고 말았다.


사실 서너시간전에 한시간 반동안 추천하기 글을 썼었다.

두번 갈아엎고 결국 지워버렸었지만

밥 먹고 다시 쓴다.

이번에는 의식의 흐름대로 쓰고 말았다.

이십분만에.


내용은 과거와 현재를 오고 가는 현대 판타지물이다.

까는건 아니고 

기도 안차는 글인데 선작이 일만을 넘어가는 양산형에 혐오감을 보인적이 있다면

이거 한 번 봐라.

까는 건 아니라고 했다.

뭐가 좋고 뭐가 옳은지 참견할 열정은 이미 사그라들었다.


반말 비스무리하게 썼는데

욕하려면 나를 욕하고

이 작품은 한 번씩 봐라.

모 인기작가의 작품을 비판하고

다시 글을 안 쓰려고 했었는데

나도 짜증난다.


6학년 이상이 보셨다면 죄송하다.




댓글 14

  • 나날이늘어 2022.06.29 22:44

    이거 재밌습니다

  • 봉지 2022.06.30 04:35

    생각보다 재밌습니다... 적어도 문피아의 양판소설들(?) 보다는 훨씬 낫습니다.. 그저 그런식의 소설에 질린분들이라면 한번 일독을 추천합니다..

  • 허밍기 2022.06.30 07:06

    읽으러감

  • sublimatio 2022.06.30 17:23

    애매하게 근미래 배경인게 읽기 힘듬.
    현대같으면서도 등장인물들의 감성이나 행동양식이 현대와는 어긋난 엇박자스러움이 일종의 불쾌한 골짜기를 살짝 건드리고있음.
    대놓고 먼 미래였으면 그러려니 했을지도 모르는데...
    물론 개인적 감상이라 여기에 딴죽 걸어도 할 말은 없습니다.

  • yutaha 2022.06.30 17:35

    ...

  • 보이한잔 2022.07.02 12:25

    읽으러감2

  • 검풍만리 2022.07.02 21:24

    작가분이 조회수가 별로라도 꾸준히 퀄리티 있는 완결작을
    내시고 있습니다. 일독을 권합니다

  • Adana 2022.07.29 15:58

    그러나 연중..ㅠ

  • 서비스 2022.07.04 07:46

    선작 만 넘기는 글들은 정말 좋은 글도 가끔은 있지만...
    진짜 어떻게 이렇게 선작수가 높은지 의아한 글들도 있어서... 조심하는 편이죠...

  • 횬스 2022.07.04 08:34

    한번봐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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