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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전 프랑스의 도박신동이 되었다

트니트니 · 2022.08.04 · 조회 591 · 좋아요 11



이번에 열심히 보고있는 나폴레옹의 천재 아들이 되었다 "몽골 황가의 망나니" 라는 작품을 먼저 쓰셨던 기신 작가님의 작품입니다.


이전 작품이 400회 넘게 아직도 연재중인데 몽골 황가의 망나니도 무척 재미있게 보고 있어서 동시 연재를 하시기에 무척이나 걱정했는데 문제없이 2작품을 동시에 연재하고 있다니 작가님이 정말 능력자인듯 싶네요


사학도로 대학원 석사 과정을 밟고있던 주인공이 자신의 어릴때부터 가지고 있던 될지 안될지를 은빛 문자로 확인할수있는 특수한 능력으로 공부는 안하고 도박판을 휩쓸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집에 돌아와서 연구하던 나폴레옹의 논문을 보며 나라면 러시아 원정이라는 선택은 안했을텐데 라며 나폴레옹의 선택을 어리석다고 생각하자 그동안은 선택지만 보여주던 은빛 문자가 그럼 니가 한번 직접가서 나폴레옹에게 조언을 해보라며 주인공을 과거 프랑스 대혁명의 시기로 보내버립니다.


과거로 돌아간 주인공이 자신의 어머니가 나폴레옹의 부인 조세핀 드 보아르네라는것과 자신이 나폴레옹의 양자가 되는 유진 드 보아르네 라는걸 알게 됩니다. 하지만 시기는 아직 프랑스 대혁명이 시작되기 직전 무엇부터 시작할지 선택해야 하는데 주인공은 자신의 능력을 사용하여 대혁명의 시기에 살아 남고 자신의 운명을 건 한판 승부를 펼치기로 마음먹습니다.


작가님이 글을 쓰기전 정말 엄청난 양의 공부를 했다는게 느껴지고 덕분에 설정이 정말 탄탄하고 글에 흠을 찾기가 어려울 정도입니다. 필력도 좋고 굳이 주인공에게 일부러 고난을 주지도 않습니다. 어차피 시대가 고난을 주니까요 대체 역사물을 보면서 어설픈 글에 실망하셨던 분들이라면 정말 즐겁게 볼수있는 대체역사물일겁니다.

이 작품의 전작인 몽골 황가의 망나니도 강추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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