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산파의 연습제자로 무공의 재능이 아무것도 없던 주인공이 기연을 얻어, 무공을 얻고, 무기를 얻어서 화산파 내에서 점점 성장해 나가는 스토리입니다. 초반부에 기연을 얻는 부분에서 몰입이 되어 읽다보니 정신없이 쭉 읽게 되었네요. 재밌습니다. 아무것도 가진 것 없는 주인공이 기연을 얻어 강해진다는 설정이 흔하긴 하지만, 작가님께서 필력이 좋으셔서 재밌게 읽을 수 있는 부분이었습니다.
고구마와 사이다도 적절히 섞여 전개 자체도 잘 풀리는 거 같습니다. 주인공이 답답하다는 말도 있긴 한데, 제가 보기에는 상황에 맞게, 나름 주인공이 처신을 잘하는 내용 전개로 흘러가는 부분으로 보여집니다. 이 부분은 독자 개개인의 성향이 있으니, 각자 생각이 다를 수는 있습니다. 저는 개연성 있는 전개로 가고 있다고 생각하며,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추천글에서 글의 묘미를 다 표현하기는 어려울 거 같고, 한번 읽어보시기를 바랍니다. 가벼운 신무협 소설이 지겨워, 뭔가 좀 묵직한 느낌의 무협 소설이 없을까 하는 분들에게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
댓글 8
sy**** 2023.03.26 19:39
읽디보면 작가가 어디까지 갈지가 궁금한 작품
주인공을 포함해서 대부분 인물들의 행동이 전혀 납득이 안됨
개지스 2023.03.27 00:32
제목이 ㅜ ㅜ ... 왠만한 추천은 맛이라도 보러 들어가보는데. 제목이 연습제자..... 하 ~ 기존 무협을 따를 필요는 없지만. 연습제자라는 들어보지도 못한 단어에... 읽을 가치가 없을것 같다는 선입견이 넘. 강하게 박히네요
크세논 2023.03.27 01:48
별로 네요.
zu****** 2023.03.29 01:22
대사 읽어주기 힘듬
대리왕자 2023.04.03 11:46
많이 별로임. 중간하차했어요
대사형과 장문인딸이 연습제자 대회에 나가는데.... 일단 여기까지
n5************ 2023.04.17 08:50
화산이 아니라 사파인줄 알았어요 ㅋ
저도 비추합니다
실버마린s 2023.04.25 01:04
왠만하면 무료분은 다 읽어 보는데...
소설 처음 쓰는것 같은 습작 소설 같은 기분이 계속 들어 중도 포기 합니다.
벽곡단괴수 2023.06.25 08:33
연습제자 ㅎㅎㅎ
읽어줄 가치도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