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중에서도 중세 판타지를 좋아하는 독자입니다.
별 것 없는 글이지만 보다가 재밌는데 인기가 부족한것 같아서 추천들을 적어보네요.
중세라는 낭만적인 시대에 게임적인 가벼움과 이질적인 시각으로 즐기는 자로 살아가는 주인공을 볼 수 있습니다.
곳곳에 느껴지는 위트있는 주인공의 생각에 피식대면서도 현실적인 중세배경에 점점 세계관에 빠져들고 마는 작품입니다.
다른 무엇보다 중세에 대해 낭만을 느끼신 분들이라면 ‘크루세이더 킹즈’ 냄새가 향긋하게 풍기는 작품속 모략의 퀄리티에 좋아하실거라 생각합니다 .
이만 더 많은 독자가 생겨서 작가님의 힘을 돋아주길 바라며 글을 맺습니다.
댓글 40
봉준 2023.03.29 08:21
주인공 뻐꾸기 당합니다.
le***** 2023.03.29 09:09
추가로 주인공나이는 12살입니다
yu******* 2023.03.29 09:52
12살에 뻐꾸기는 좀;;
끄적이며 2023.03.29 14:36
이거 안본듯?
초반에 당하는걸 크킹맛으로 순조롭게 풀어나가 정리했는데
yu******* 2023.03.30 09:38
어케 했는지 알려줄수있음?
내상입을것같아서 안보는중
시글 2023.03.31 21:11
내상 걱정 1도 없으니 안심하고 보셔도 됩니다. 몸도 안섞고 마음도 안주고 주인공이 팩트로 회유해서 적대가문 점령할 쁘락치로 만들고 깔끔하게 마무리함.
이일천 2023.03.30 14:31
보고 왔는데 뻐꾸기 맞네 시벌 주인공이 결혼전부터 뻐꾸기 당할거알고 계획짜는거말곤 걍 임신한년이랑 결혼하네
일르릅 2023.03.30 21:23
그런 작은 전개 하나에 이입하실 필요없습니다. 어차피 정쟁의 일부일 따름이며 완벽하게 해결되니까요.
Trane 2024.12.16 03:58
크킹을 모를 수도 있음
superior준 2023.04.01 01:26
이 댓글 하나 떄문에 보기가 망설여진다 진짜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