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코트를 가르며~ 너에게 가고 있어]
어린 시절 일본 3대 만화라고 불리던 드래곤볼, 유유백서.
그리고 마지막으로 슬램덩크.
최근에 극장판으로 개봉하며 X세대가 열광했죠.
아직도 어린 시절 봤던 그 영광의 순간들이 잊혀지지 않습니다.
"영감님 영광의 시대는 언제였죠? 국가대표였을 때였나요?"
"나는.. 지금입니다!" -강백호-
투지鬪志, 근성, 그리고 증명.
슬램덩크는 우리의 인생을 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잊혀지지 않는 명작이겠죠.
[날 부르는 바람의 함성을 향해 하늘을 향해. 내 몸 던져 내가 있어.]
[가슴 벅찬 열정을 끌어 안고 박차올라 외치고 싶어]
한때 우리의 심장을 움켜 쥐었던, 추억의 농구 대잔치.
3대 강호 고대, 연대, 중앙대.
서장훈, 허재, 조우현, 김주성, 현주엽, 김동우, 방성윤 등등.
빛나는 스타들과, 전혀 예상할 수 없던 감동적인 스토리들.
"그래, 나는 정대만. 포기를 모르는 남자지." -정대만-
그래서 간혹, 과거 농구 대잔치가 떠오릅니다.
그러나 이미 지나간 시간.
다시 그 시절의 이야기를 우리가 경험할 수 없겠죠.
"뼈가 부러져도 좋다. 다신 걸을 수 없어도 좋다."
"간신히 잡은.. 찬스다." -채치수-
하지만 여기, 그 시절의 이야기를.
그 속도감 넘치는 승부와, 땀.
그리고 감동을 느끼게 만들어줄 소중한 글이 있습니다.
<눈 떠보니 농구대잔치>
그 시절의 낭만.
다시.. 느껴보고 싶지 않으세요?
"자네..보고있는가? 자네를 능가하는 인재가 나타났다네..."
"그것도 2명이나.." -안 감독님-
댓글 3
dfgqw12 2023.05.23 11:39
정성 어린 추천글에 선발대 출발~
dfgqw12 2023.05.23 18:39
선발대 한줄평 : 꿀잼!
하늘하망 2023.05.24 17:28
농구에 대한 지식, 그 시절 경험 없이도 충분히 재밌게 읽을 수 있는 글이에요. 읽다보면 끓어오르는 무언가가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