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침 없는 전개가 마음에 드는 소설이 있어 추천합니다.
회귀 이후 미쳐 날뛰는 마두와 같은 주인공이지만
특이하게도 피폐물이 아닙니다.
복수와 증오 같은 클리셰로 무장한 광기가 아닌
패도의 광기!
자신이 가고자 하는 길에 걸리적 거린다면 그 대상이
누구던간에 가차 없이 베어버리고 들이 박는게 매력인
소설입니다.
대충의 줄거리를 소개해드리면
무림공적 스승을 두었고 그로 인해 자신 또한 무림
공적이 되어 천하 고수들에게 척살 당한 후 회귀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인데 작중 한 인물이 주인공의 행보를
보며 패도의 길을 걷다보면 다른 이들의 눈에는 마두로
보이기도 한다고 하는데 이게 주인공을 가장 잘 설명
하는 대사 같습니다.
무협은 낭만이지만 거칠것 없는 패도의 무협 보고
싶으신 분들은 한번 읽어 보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댓글 7
율님 2024.03.15 00:26
패도. 굿 선협굿. 잔인함 굿. 기대중입니다
진지물광팬 2024.03.17 16:07
시원합니다ㅋㅋ
너무 시원해서 싸할정도
율님 2024.04.02 17:14
정말 잼나네요
천사의소멸 2024.04.06 01:00
염산급 인가요?
koreazombi 2024.04.06 07:06
요즘 최고 소설 인정. 군주어쩌고 예전작은 개연성 없는 싸패 수준이라 하차했는데 이번에는 개연성 있음. 살인을 쉽게 하기는 하는데 충분히 납득 가는 수준임. 그래서 더더욱 시원함. 최고로 시원한 소설 인정.
틀딱들천적 2024.09.01 20:56
지혜롭고 덕이 있는 주인공 선협이 섞인게 아쉬울뿐
ch******** 2024.09.14 17:28
,$ㅈㆍ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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