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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분류 내 기자수첩에 미래 특종 헤드라인이 보인다.

초빡현우 · 2025.01.08 · 조회 399 · 좋아요 25

보통 미래를 미리 알게되는 소설의 경우 중반 넘어가면 글이 늘어지고 힘이 빠지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그러다보면 긴장감이 풀리고 억지 전개가 이어지는게 많죠.


하지만 이 글은 그렇지 않습니다. 글의 진행은 주인공이 수첩에 적힌 미래 헤드라인의 작은 단서를 시작으로 하나씩 해결하다 마침내 모든 사건의 원흉을 찾아내는 주인공 이길래의 모습은 보는 이로 하여금 마치 같이 조사를 하는듯한 몰입감을 가질수 있게 할것입니다.


또한 중간중간 현실에 있을법한 고구마 같은 사건을 시원하게 풀어내면서 독자들에게 완벽한 도파민을 충족 시켜 줄것입니다.


유치하지 않고 글이 술술 읽히는 현판 소설을 찾으신다면 추천합니다.

댓글 7

  • 다훈 2025.01.08 22:43

    추천!

  • 라이스케익 2025.01.09 18:10

    아껴서 보려고 해도 1주일도 못묵혀요. ㅠ
    이길래도 머리가 팽팽 돌아가지만 빌런들도 똑같이 특색있고 영리해서 우와...이러다 주인공 당할까봐 조마조마해 하면서 읽고 있어요. 강추천 입니다.

  • 방이동 2025.01.09 22:03

    퇴근 후 선작 알림 오면 1타로 보는 글

  • 진달레 2025.01.12 21:08

    이제 보러 가볼까요??116에서 참고있었는데....

  • 만가 2025.01.14 06:23

    정말 재미 있음

  • 다훈 2025.01.14 22:17

    현재 본인 선호작 중에서 최고라고 생각함. 별점으로 4개 반.( 5점 만 점 줘도 상관은 없음.)
    재미없다고 생각하는 분이 혹 있을 수 있지만(취향이란 게 있으니까.) 나의 입장에선 최근 이렇게 재미있는 작품을 보지 못했으니, 추천하고 싶은 글임. 조회수가 안타까움.

  • 엄청나구마 2025.01.19 20:40

    추천글 읽고 봤습니다.
    90화 언저리까지 정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습니다.
    개인적으로 그 이후로는 계속 꼬리를 물고 이어지던 사건들이 복잡해진다고 느껴서 약간 피로감을 느끼긴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작가님이 글을 맛있게 쓰셔서 최신화까지 다 봤고 제 선작에서 가장 다음화가 기대되는 글이라 생각합니다.
    완결까지 함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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