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과 마법이 공존하는 세계
두 국가의 30년에 걸친 전쟁이 끝난 뒤,
최전선의 전설적인 영웅이였던 주인공은 전역하고 고향으로 돌아온다. 그러나 긴 전쟁으로 삶의 의미를 잃어버린 주인공.
고향에서 죽으려 시도하지만 그에게 깃들어 있는 특별함' 은 그를 놓아주지 않았다.
다시 확실한 죽음을 준비하던 주인공은 덫에 걸려 죽어가는 어린 용을 만나는데, 살기 위해 몸부림 치는 용의 모습에, 그 안에서도 삶의 의지가 다시 살아났다.
그리고 그와 용에게 찾아온 소녀와의 소박한 일상 속에서, 잊어버린 줄 알았던 평범한 삶을 되찾아 가게 된다.
그러나 끝난 줄 알았던 전장이 그들에게 찾아왔고, 평범한 삶을 지키기 위해 주인공은 다시 총을 든다.
처음 쓰는 추천글입니다.
글이 재미있어 순식간에 다 읽었습니다. 캐릭터들이 모두 살아있고, 글이 따뜻합니다. 처음에는 단순 힐링물인가 했는데 사건이 계속 찾아오는걸 보니 그렇지만은 않네요.
상태창 없는 판타지를 읽고 싶었는데 찾았습니다. 회빙환이라는 장치가 없지만 그걸 뛰어넘는 필력이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 추천글이 작가님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댓글 7
ju******* 2025.06.07 19:16
유치할 수 있는 소재지만, 절대 유치하지 않습니다. 글에 나오는 등장인물의 지능은 작가의 지능을 따라간다는데, 작가님 지능 높고 성인이신 듯 합니다. 가장 낮은 곳에서 가장 높은 곳의 ... 이런 류의 저질 서사에 질리신 분들 찍먹만이라도 하셔요. 재밌습니다!
백미천사 2025.06.08 17:28
추천글 덕분에 좋은 글을 읽었습니다. 저도 추천글을 하나 보탤까 고민했는데 괜히 민폐만 될것 같아서 추천글에 강화를 거는것으로 대신합니다. 추천글 보신 분들은 윗분 말씀처럼 몇편이라도 찍먹해보셨으면 합니다.
xig 2025.06.08 17:31
드래곤 길들이기와 강연금 느낌이 나고, 주인공 캐릭터는 스카 느낌이네요. 23화까지 봤을 때 괜찮은 거 같습니다. 추강.
나를이기다 2025.06.09 00:24
재미있게 보고 있어요
미르주인 2025.06.10 16:34
와
미르주인 2025.06.10 16:35
졸라 재밌음
hb******** 2025.06.11 19:11
말안됨. 너무 재밌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