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을 읽자마자 제가 정말 재미있게 읽었던 피아조아 작가님의 ’임기첫날에 게이트가 열렸다‘ 라는 작품이 떠올랐습니다.
감히 이 소설은 이대로만 연재가 된다면 충분히 그 아성을 뛰어넘을 수 있는 작품이라 생각해봅니다.
살면서 한 번 쯤은 서울에 핵폭탄이 떨어지면 어떻게 될까 하는 상상을 해보신 분들이 많을겁니다.
이 글의 주인공은 핵폭탄이 터진 후 무한회귀 능력을 지닌 한 소시민입니다. 핵폭탄이 터진 후 전쟁에 참전해 수없이 죽어가며 미래를 바꾸기 위해 고군분투 하지만 일개 소시민으로써는 한계가 있다는 것을 깨달았죠. 미래를 바꾸기 위해 주인공은 대통령과 정부 고위각료들이 거의 사망한 대한민국의 몇 없는 지정생존자 중 한 명을 자신의 뜻대로 움직이게 하는 킹메이커가 되기로 결심합니다.
추천글을 쓰는 현재 18화 까지 연재가 된 작품이고 스피드한 전개와 몰입되게 하는 문장력이 앞으로를 기대하게 만들어 줍니다. 회귀물이지만 핵폭발과 회귀한 시점이 하루도 차이나지 않기 때문에 소시민인 주인공이 앞으로의 스토리를 어떻게 그려나갈까 상상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많은 독자분들이 이 글을 읽어서 작가님이 유료화 완결까지 쭈욱 달려나갔으면 좋겠습니다.
부족한 추천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8
필력사슴 2025.06.10 10:55
이거 재밌습니다.
로빈(爐彬) 2025.06.10 12:17
하루 사이 조회수가 올라가서 보니, 모두 선생님 덕분이군요!
부족한 작품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피아조아 작가님은... 이 세계의 아이돌 같으신 분이라...
저에게는 그 분 작품을 떠올려 주셨다는 것만으로도, 더할 나위 없는 큰 영광입니다!!
아직은 모든 것이 서툰 작가라 부족할지는 몰라도,
추천글에 용기 얻어 열심히 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추천글 감사합니다!
기모리 2025.06.10 17:55
재밌습니다
누디 2025.06.10 18:36
오!! 몰입력 좋습니다. 추천!
티모찡 2025.06.10 19:08
솔직히 처음엔 좀 글이 정신 없다고 느꼈는데...
재밌는듯!!
뿌아아왕 2025.06.10 20:17
재밌네용
원여원 2025.06.11 19:16
재밌어요. 프롤로그랑 초반 몇편만 넘기면 흡입력이 엄청납니다. 순식간에 다 읽었네요
아따따뜌겐 2025.06.14 22:50
저도 같은 작품을 떠올렸습니다. 재밌습니다.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