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월자 학원 이지만 현대의 트렌드에 어울리게 휴대폰 동영상으로 강의는 이루어 집니다. 이런 비슷한 설정이 또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신선했습니다. 무엇보다 마음에 드는 점은 부처님의 강의 입니다. 철학적인 내용이 너무 무겁지 않게 서술되는 점이 작가의 필력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다른 초월자들의 강의도 납득이 가도록 잘 설명됩니다. 저는 모든 이야기는 본인의 설정이나 배경지식을 얼마나 설득력있게 표현하는지가 좋은 글의 조건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직 많은 내용이 올라오지는 않았지만 앞으로 기대가 되는 글이라 추천글을 올려 봅니다. 그리고 작가님의 연참을 기원합니다.
댓글 5
se***** 2020.12.17 17:56
전 초인적 존재들의 동영상수업 묘사는 쫌 아쉬웠는데요. 유료결재 운운하는것도 맥빠지구요...
동영상 수업이 수업밀도는 떨어지잖아요. 쌍방향 줌인수업으로 졸음과 멍때림은 날려버리고 돌발빤쭈 차림 같은 빵빵 터지는 소재와 플롯을 기대합니다.
신선한 소재로 2%로 부족했던 작가님의 건필을 기원합니다~
Ffingers 2020.12.17 18:22
1. 소재가 나름 참신하긴 했다.
2. 캐릭터가 뜬금없다. 한국의 절대자 중 하나가 자기 아집에 사로잡혀서 부자연스럽게 말 끊고 자기 말만 하며, 감정 조절을 하나도 히ㅡ지 못한다. 1차원적인 악역, 1차원적인 도움받는 캐릭터 등 너무나 자주 보이는 캐릭터가 많은데, 그마저도 생각이나 서술이 부자연스럽게 끊기거나 압축되어 뒤에 이어지는 행동, 생각, 말 등이 부자연스러운 부분이 보인다.
3. 마찬가지로, 주인공의 행동 등이 평소 아무 이유없이 고집스럽거나 가볍거나 하던 중, 아무런 배경 혹은 계기 없이 진지하거나 치밀한 면이 튀어나와 의아하게 만든다.
이하생략.
결론 ㅡ 소재의 참신함은 조금 있다. 치밀한 소설, 무거운 소설 등이 아닌 가볍게 볼 소설을 본다면 추천하지 못할 건 아니다.
Skelton. 2021.02.02 20:48
네이버에 연재했던 모소설 아이디어를 그대로 따왔던데 참신은 아닌거같은데요
로물로스 2021.08.07 22:29
시작하지마세요.
마무리 ㄹㅇ 거지같음ㅋㅋ
으아아찌 2022.02.03 17:27
읽으면서 욕마온 소설은 처음. 첫화는 볼만함 근데 외전을 보고 욕을 안할수가 없음.
돈이 아깝다고 느껴지는건 처음인 소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