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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분류 한쪽 귀만으로도 천재 작곡가

88**** · 2021.02.26 · 조회 1,504 · 좋아요 40

요즘 작곡가가 주인공인 현판이 많은데 그중 가장 재밌게 보고 있어 추천드립니다. 학창시절 선생에게 맞아서 한쪽 귀가 안들리게 된 천재혁.힘든 현실 속에서도 작곡가의 삶을 살지만 남은 귀마저 난청과 이명으로 힘들게 되어 절망하지만 다시 예대 시절로 회귀하게 됩니다.

친구들과 작업해 올린 음원이 히트하고 예전 유명가수의 복귀앨범마저 터지자 엔터들의 시선을 받게 되면서 이름같이 천재 작곡가의 길을 걷게 됩니다.

혼자만의 작업만이 아닌 앞으로 무명인 과친구들을 끌어 들이며 혼자의 성공이 아닌 친구들이 어떻게 살것인지도 인도해 줍니다.

어색함 하나 없는 필력이 앞으로를 더 기대하게 되는 작가님입니다.

여러분도 재밌게 봐주세요.

댓글 21

  • 케너비스 2021.02.27 09:05

    신고 차단

    이 글 은근히 재밌습니다. 제목이 왠지 나노머신같은게 귓속에 들어있을거 같은 느낌이지만 그런게 아니고 회귀하면서 그나마 괜찮았던 한쪽귀가 온전해져서 청력이 나빠지지 않게 최대한 조심해서 작곡을 하는 스토리입니다. 뭐..찾자면 단점들도 종종 보이고 맘에 안드는 캐릭터도 있지만 전 꽤 재밌게 보는 중이네요.

  • 소유인 2021.02.28 02:42

    흡입력이 있는 소설입니다.
    한번 읽어보세요. 재밌습니다.

  • 왕콩알 2021.02.28 03:12

    청력과 작곡은 아무 상관관계가 없는데...흠 무슨 내용일런지..

  • 민수킴 2021.03.07 20:12

    음... 한쪽귀만 들리는 사람하고 양쪽귀 다 들리는 사람하고 들리는게 틀리지 않을까요? 특히 요즘 처럼 서라운드다 머다 하면서 입체적소리 그런게있는데 한쪽귀만 들리는 사람은 못느끼더라구요 ㅎㅎ.. 가끔 나도 양쪽귀 다 들리면 어땟을까 상상하는데

  • 루나틱님 2021.03.15 02:02

    청력과 작곡이 아무 상관없다니...?
    그럼 미각과 요리는 아무 상관없나요?

    아무 상관없단말은 전혀 아닌듯하네요.

    청력이 없어도 작곡을 할 순 있지만
    아무 상관없단말은 전혀 아니네요

  • scarf 2021.03.27 19:02

    베토벤한테 가서도 그리 말할건지..

  • 왕콩알 2021.04.04 16:24

    제가 좌이난청입니다. 글의 주인공은 보청기로 어느 정도 커버되는 모양이지만 저는 왼쪽 귀의 모든 기관이 정상작동 하지만 청신경이 죽어버려서 개선의 여지 없이 안들리구요. 당연히 군면제 받았습니다. 예전에 취미로 작곡 해본 적은 있습니다. 음대 가서 전문직 할 정도는 아니지만 음악적 재능이 조금은 있다는 소리도 들었구요.

  • 꽁송 2021.03.01 05:41

    추천글 보고 당장 다읽었습니다. 닳고닳은 천재프로의 면모도 재밌고 전문가물 특유의 재미가 가득합니다 추천

  • 피로시 2021.03.01 15:48

    추천보고 읽었습니다. 그리고 선작했습니다. 추천 고맙습니다.

  • MrBeen 2021.03.02 09:21

    위의 님들 댓글 보고 읽었고, 선작 했습니다! 글의 재미에 비해 조회수가 적은 것이 맘이 아프네요 ㅠㅠ 작가님.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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