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터리 매니아 #회귀/빙의물 #국뽕
[핵무기도 만들어 드릴까요?]의 리뷰글 입니다.
추천대상: 반드시 밀덕(밀리터리 매니아) 혹은 기술성애자
이번에 리뷰할 글은 북홀릭 님의 핵무기도 만들어 드릴까요? 입니다. 정말정말 밀덕님들을 위한 이야기라고 생각되는 글로 회귀/빙의물 입니다. 3/14일 인 오늘까지 190편이 올라왔습니다.
배경을 이야기 하자면 2024년의 대한민국은 전략 탄도미사일, 극초음속 순항미사일, AESA 레이더의 국산화, 4.5세대 전투기, 양자 암호기술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그 외 각종 소재기술들과 제조법, 설계기술들을 하나의 데이터 칩에 담아서 보관하려는 국가와 이를 유출하려는 내부자를 방해하는 과정에서 죽임을 당하고 1998년의 대한민국의 친구의 육체로 빙의합니다. 친구인 진현승은 원세계에선 98년 1월 5일 죽임을 당했지만 나 김준이 빙의함으로써 진현승은 살아있게 됩니다. 그리고 이 셰계선의 김준에 대해선 스포일 듯 해 줄입니다. 빙의를 한 진현승이란 인물은 군산복합체 그룹의 둘째 아들로 데이터 칩이 자신에게 이식(?)된걸 깨닫고 이를 이용해서 판을 새로 짭니다.
이 이야기는 밀덕-밀리터리 매니아-님들에 의한, 밀덕을 위한, 밀덕의 이야기이자 제가 추천하는 첫번째 이유. 온갖 밀덕님들만이 알아들을 수 있는 갖가지 소재들. K1A1전차용 120mm 날개안정분리철갑탄(APFSDS), 텅스텐 탄자, 열화우라늄 탄자, -요기까진 저도 압니다.- FCT-미 국방부 무기획득 프로그램. 이 이야기에서 약어는 처음 봤습니다.ㅡㅡ;-,스마트 포탄-영화에서나 봤던 물건입니다.-, 나노와이어 충격흡수체-내용을 보니 짐작은 가지만 처음 봄..-, UASST 기술, 탄탈륨 미세코팅기술-탄탈륨이란 이름을 처음 봤습니다.-, MEMS 기반 센서 모듈 같은 외계어가 수시로 등장하는 이야기 입니다. 여기에 적힌 외계어 들은 극히 초반-12편까지의-에 나온 기술들을 발췌한 것 입니다. 이 이후에도 헬기에 관한 기술들, 비행기에 관련된 기술들, 탄도미사일에 관한 기술들, 레이더에 관한 기술들 등에 관한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둘째, 국뽕. 현실에서 우리는 국방에 관해서 일본-해군/독도 문제-에 치이고 중국-THAAD 논란-에 치이고 미국-전투기 기술 부터 너무 많네요.-에 치입니다. 하지만 이 이야기에서 대한민국이란 나라는 미국/러시아에 멱살 잡혀 끌려가는게 아니라 진현승이란 인물덕분에 그들과 협력하고 주도하여 기술을 개발합니다. 읽다보면 정말 국뽕에 취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그렇다고 국뽕에만 취한다는건 아니고 그만큼 대리만족을 느낄 수 있는 이야기 입니다.
댓글 14
in**** 2021.03.16 12:05
3편인가 4편보다가 내눈 하면서 꺼버림
in**** 2021.03.16 12:06
그리고 리뷰가디언 못믿겠네 이런글이 추천글이라고 올라오고
WTH 2021.03.16 14:46
사람 못믿겠네 이런 글도 댓글이라고 올라오고
노란문어 2021.03.16 15:31
아 이 댓 맛집이네
[탈퇴계정] 2021.03.16 21:19
읽고는 있는대 정치이야기는 좀 짜증남
바부 2021.03.17 01:35
글의 구성이 상당히 엉성합니다 공학은 특히 병기들은 설계도만 있다고 뚝딱 만들어지는것이 아닙니다 기초소재들을 만들려면 기본 소재 가공 기계들과 그 기술들을 응용할수 있는 노하우가 필요한데 그런건 다 무시하더라고요 간단히 우리가 쓰는 스마트폰의 기본소재의 만드는 기술들을98년도에 준다고 해서 4-5년안에 만들수 있을것 같습니까?
물론 기술의정밀도와 기초 공업능력이 모잘라서 원역사보다 1-2년 빨리 만들어지는것이 다일겁니다 스마트폰도 그런데 현대문명의 정수인 전쟁병기를 저렇게 만든다는것이 이해가 되지가 않내요
토마토81 2021.03.17 01:50
JUST GUKPPONG
선스타 2021.03.18 18:59
이걸 보면 작가의 정치성향을 알 수 있음 엿같아서 바로 선호작삭제
으아아ㅇ 2021.05.08 00:20
난 밀덕 아니니까 패스
가그다 2021.05.16 17:24
밀덕 아니어도 재밌음 대체역사물 좋아하면 볼만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