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함
뒤로가기버튼 배트빨로 메이저리거

프롤로그

2020.02.18 조회 31,786 추천 355


 타고 났다는 소리를 들었다.
 하지만 늦었다고도 했다.
 야구를 위해 태어난 몸이라고 했지만,
 야구를 안건 고등학교 2학년이 되서야였다.
 남들은 희망을 말했지만,
 현실은 녹록하지 않았다.
 
 야구를 포기하려 했다.
 그 의미로,
 배트를 부수려 했다.
 그런데 그 순간.
 배트가 말을 했다.
 
 -오냐, 내가 널 세계 최고의 선수로 만들어 주겠다!
 
 그 한마디에,
 나는 모든 걸 포기하고 놓으려던 배트를 다시 잡았다.

댓글(11)

물물방울    
연재 시작을 축하합니다.
2020.02.19 01:24
CENTER    
오 신작 내셧네요? 잘보겟습니다^^
2020.02.19 08:55
풍뢰전사    
건필하세요
2020.02.24 13:13
라임젬    
소울 웨폰!!
2020.03.06 09:19
겨울잠자러    
배트 부서지면 조지는건가..
2020.03.09 05:54
대박갈치    
돼서
2020.03.09 17:08
미련곰탱    
배트검사제도에 걸리면 바로 절단인데 좀 애매하네요
2020.03.09 20:33
포홀님    
근데 미국의 경우지만 야잘잘이어서 구력이 짧아도 잘하는선수는 잘하더라
2020.03.23 15:09
Retimes    
배트빨 ??? 혹시 주인공 알류미늄 배트 쓰나요? ㅋㅋ
2020.03.28 00:26
OLDBOY    
잘 보고 있습니다.
2020.03.29 11:28
0 / 3000

이용약관 유료이용약관 개인정보처리방침 청소년보호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