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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로가기버튼 혼자 다 해먹는 헌터

프롤로그

2020.03.02 조회 5,913 추천 51


 푹
 온 몸에 강한 전율을 주며 등 뒤로부터 심장을 관통해 앞 가슴까지 쭉 빠져 나와 버린 보스몬스터 앞발의 미끈한 표면에 비춰진 던전의 일그러진 모습이 이상하게 보인다.
 심장을 불에 지진 듯 강한 고통에 얼굴이 이그러진다.
 조금만 더 ···
 조금만 더 시간이 주어졌더라면···
 거의 다 왔는데···
 눈이 감긴다.
 빌어먹을!
 서서히 무릎에서 힘이 빠져나간다.
 더 이상 지탱할 수가 없다.
 몸이 무너져 내린다.
 눈이 감겨 뜰 수가 없다.
 의식 마저 잦아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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