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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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logue

2016.11.01 조회 132,388 추천 1,215


 야구의 신에게 빌었다.
 
 패스트볼을 잘 던질 수 있게 해달라고. 왜냐면 남자는 패스트볼이니까!
 
 그런 소원을 비는것 보다 노력하는게 먼저 아니냐고?
 
 그냥 훈련 전에 하는 습관 같은 거다.
 
 야구의 신님! 패스트볼을 열심히 연습할테니 패스트볼의 최고수가 되게 해주세요.
 
 남들이 듣는다면 웃기겠지만, 그냥 속으로 생각하는 버릇 같은거. 한 3천번은 넘게 했을거다.
 
 그런데 말이야.
 
 진짜 야구의 신이 있었던 건지.
 
 내 소원에 야구의 신이 응답해 주었다. 사실 신이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원하는 패스트볼의 종류를 선택하세요.

댓글(57)

물물방울    
연재 시작을 축하합니다. 앞으로 기대합니다.
2016.11.03 15:52
이블라인    
감사합니다
2016.11.04 00:28
vl******    
기대해요
2016.11.05 19:51
이블라인    
감사합니다
2016.11.05 19:51
흑양오    
두근두근해
2016.11.14 20:06
맨닢    
추천글로 유입
2016.11.23 13:22
포스아인    
즐감하고 갑니다
2016.11.23 15:08
조공주i    
소개.. 투수들의 무덤이라.... 쿠어스필드의 콜로라도 로키스인가요? 야구소설에서는 새로워서 시작해봅니다.
2016.11.28 17:30
캔커피    
오오! 멋집니다. 너무 재밌습니다!!!!!
2016.12.07 17:10
꼬르데    
투수들의 무덤... 대전구장 같은데ㅋㅋ
2016.12.09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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