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 24시를 뛰어넘는 수사물!
사무친 원한과 처절한 복수의 파편들이 맞물려 임안성을 파괴하려고 한다. 명석한 한치원과 열혈 모청안이 거대한 계략의 판을 깨는데.
송나라 남송 시대. 모청안은 수도 임안성에서 포두를 하는 삼촌을 찾아간다. 삼촌은 세상에 하나뿐인 혈육이다. 하지만 삼촌은 실종되어 생사가 불분명한 상황. 모청안은 이상한 일에 휘말리면서 죽을 고비를 여러 번 넘긴다.
삼촌은 도대체 어떻게 되었을까? 천문과 지리에 통달한 태학박사이자 가왕부의 익선인 황상의 죽음에 삼촌이 연루되었다니 믿을 수 없는 일이다. 모청안은 자신이 직접 진상을 밝혀내리라 다짐한다. 탐탁치 않지만 한치원을 돕기로 한다. 한치원은 임안부 최고 브레인으로 일선문을 이끌며 미궁에 빠진 여러 사건들을 해결한다.
한치원. 가왕과 동문수학한 사이이자 태상황제의 특명을 받아 형부를 감찰하는 일을 맡고 있다. 능력이 뛰어나기로 명성이 자자하다. 과거에 단 한 번도 응시하지 않고 아무런 관직이 없으면서도 제형사, 심지어 형부의 온갖 관리들을 주무를 수 있는 자. 그자가 바로 한 공자라 불리는 한치원이다. 이름은 치원(治怨), 그러니까 태어날 때부터 원수에게 원한을 갚고 사건의 진상을 파헤칠 운명을 타고났다.
원제: 大宋刑部侦缉档案
번역: 장보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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